한국일보

연방하원, 이산가족 상봉 촉구 결의안 발의

2019-06-01 (토) 06: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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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디김 의원 등 11명 참여

연방하원에서 북미 이산가족 상봉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발의됐다.

연방하원 외교위원회의 국제인권 소위 위원장인 캐런 배스 연방하원의원은 지난달 30일 미·북 이산가족 상봉을 촉구하는 결의안(HR 410)을 발의했다.

이 결의안은 미국으로 건너와 60년이 지나도록 헤어진 가족과 만날 수 없는 미주한인 이산가족들이 북한에 거주하는 가족과 재회를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결의안은 하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원장인 브래드 셔먼 의원과 한인 앤디 김 의원 등 캘리포니아와 뉴욕, 뉴저지 등 한인 밀집 지역을 지역구로 하는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 11명이 참여했다.

결의안에는 미국과 북한이 재미 이산가족 상봉 절차를 결의안 채택 60일 이내 시작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미국과 북한 양측이 이산가족 상봉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양국의 이산가족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도록 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 적십자와 같은 국제기구를 통해 이산가족 명단에 있는 회원을 연결시키고, 남북 이산가족 간 화상 상봉에 미주 한인도 포함시키기 위해 한국 정부와 협력하는 안이 포함되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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