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홍역백신 미접종자 일부시설 출입 제한

2019-05-31 (금) 12:00:00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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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립병원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거주자 대상 접종여부 확인

뉴욕시립병원들이 홍역 비상상태 지역인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와 라클랜드카운티 지역 주민들이 병원을 방문할 시 홍역백신 미접종자들은 일부 시설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퀸즈 엘름허스트, 맨하탄 벨뷰 등 뉴욕시내 11개 병원에 따르면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와 라클랜드카운티 주민 중 홍역 백신 미접종자들 경우 중환자실, 내과,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관련 시설 등에는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다만 미접종자가 백신 접종 및 기타 진료를 희망할 경우 제한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시립 병원들은 홍역 백신 미접종자가 방문할 경우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뉴욕대(NYU) 랭곤 병원과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 등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적외선 카메라로 체온 감시 및 윌리엄스버그 거주자의 경우 홍역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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