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교육국 재직 여성 3명 카랜자 시교육감 제소
2019-05-30 (목) 07:28:38
조진우 기자
뉴욕시교육국에 재직 중인 여성 3명이 백인이라는 이유로 보직이 강등됐다며 리차드 카랜자 시교육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9일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20년 넘게 시교육국에서 근무 중인 로이스 헤레라씨와 제이 머레이, 로라 페이주씨는 이날 뉴욕주법원에 소장을 제출하고 “리차드 교육감이 부임한 이후 자격이 되지 않은 유색인종들이 승진을 하는 반면 자신들은 백인이라는 이유로 보직에서 강등됐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카랜자 교육감이 ‘우리와 그들’(Us vs Them)이라고 불리는 문화를 만들어 인종갈등을 야기했으며 카랜자 교육감이 (소수 인종을 우대하는) 자신의 정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만 둘 것을 종용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시교육국은 입장문을 통해 “인종에 상관없이 해당 직책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인물을 고용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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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