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이민사박물관 개관합니다”

2019-05-30 (목) 07:16:56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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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4일 개관식

▶ 박물관장·이사장 취임식에 한인들 관심·참여 당부

“한인이민사박물관  개관합니다”

29일 본보를 방문한 한인이민사박물관 관계자들이 오는 6월14일 열리는 개관식 및 관장 취임식 행사에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왼쪽부터 원혜경 공동부이사장, 이정화 이사장, 김민선 관장, 헬레나 유 큐레이터.

김민선 관장과 이정화 이사장, 원혜경 공동부이사장 등 한인이민사박물관 관계자들은 29일 본보를 방문해 한인이민사박물관 개관식 및 관장 취임식에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오는 6월14일 오후 6시30분 맨하탄 뉴욕한인회관 내 한인이민사박물관(149W 24th, 6fl)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선출된 김민선 초대 박물관장과 이정화 이사장<본보 5월8일자 A3면>이 공식 취임한다. 또 이번 행사에는 일레인 차오 연방교통부 장관과 엘리엇 엥겔 연방하원 외교위원장, 캐롤린 맬로니 연방하원의원 등 주류 정치인들이 다수 참석해 한인이민사박물관의 시작을 함께 축하한다.

김민선 관장은 “이사회 구성과 큐레이터 영입, 박물관 건립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마침내 한인이민사박물관이 역사적인 첫 걸음을 시작한다”며 “앞으로 뉴욕 뿐 아니라 타주 출신과 타민족을 이사로 영입할 계획이며 대형 박물관과의 협업 및 위탁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화 이사장도 “한인 후세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장소가 될 한인이민사박물관에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한민족의 정체성 확립과 뿌리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역사적인 교육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이민사박물관 개관식에 앞서 ‘쇼미유어하트재단’(SMYH)는 오는 6월8일 오후 6시 링컨센터에서 프리갈라 음악회 행사를 열고 한인이민사박물관을 주류사회에 알릴 계획이다.

한편 한인이민사박물관은 최근 헬레나 유씨를 큐레이터로 영입하고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열기로 결정했다. 행사참석 사전 예약 212-691-2500.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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