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노인대상 공연기획 연방예술기금 1만달러 지원받아
2019-05-25 (토)
▶ 뉴욕한국공연예술센터, 한국전통문화 우수성 알리기 앞장
사단법인 뉴욕한국공연예술센터(대표 박수연)는 2019년 연방정부 산하기관인 연방예술기금( National Endowment for the Arts·NEA)으로 부터 뉴욕지역 학생 및 노인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기획할 수 있는 기금 1만달러를 지원받았다.
이 기금으로 5월 한달간 브롱스 차터스쿨들과 퀸즈 소재 시니어 센터에서 한국무용 웍샵 및 입춤, 부채춤, 진도북 놀이, 가야금, 설장구 놀이 등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특히 5월 아태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해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교와 연계, 다양한 인종의 학생들에 한국 전통 문화의 우수한 공연을 알렸다. 단체는 향후 뉴욕주내 기관 및 학교들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한국 전통 문화 알리기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