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동차 인스펙션 스티커 손으로 그려 부착

2019-05-25 (토) 06:38:52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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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스테이트 뉴욕 30대남성 자동차 미등록 혐의로 체포

자동차 인스펙션 스티커를 손으로 직접 그려 부착하고 다닌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업스테이트 뉴욕 몽고메리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0일 암스테르담에 거주하는 마뉴엘 무니즈의 차량을 검문하는 과정에서 위조된 자동차 인스펙션 스티커를 발견하고 무니즈를 자동차 미등록 혐의로 체포했다.

무니즈가 직접 손으로 그린 자동차 검사 스티커는 바코드를 들쑥날쑥하게 그려놓고 2020년 1월에 구멍을 뚫어 진짜인 것처럼 보이려 했으나 누가 봐도 가짜임을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 어설프게 제작됐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페이스북을 통해 “나름대로 정성을 들여 자동차 검사 스티커를 가짜로 만들었지만 속이기엔 부족했다”고 밝혔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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