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서 매춘업소 운영 전직 형사 유죄 인정
2019-05-25 (토) 06:13:24
서승재 기자
▶ 현직 경찰들로부터 단속정보 얻어…총 7개업소 운영
현직 경찰들의 조력을 받아 퀸즈 등에서 수천만 달러 규모의 성매매 업소와 도박 조직을 운영해 온 전직 뉴욕시경(NYPD) 형사 부부가 유죄를 인정했다.
퀸즈검찰은 23일 NYPD 성매매·마약 전담반(Vice Squad) 소속이었던 루드윅 패즈(51)가 성매매 알선 혐의 등에 대해 이날 유죄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달 27일 열리는 선고공판에서 최대 1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그의 아내인 아렐리스 페랄타도 이날 기업비리 미수에 대해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해 364일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패즈와 패랄타는 현직 경찰 7명으로부터 단속정보를 제공받아가며 브루클린과 롱아일랜드 등에서 7곳의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패즈는 성매매를 단속할 때 사복경찰의 중요부분을 노출시키지 못한다는 점을 알고 일부러 성매매 남성에게 모든 옷을 다 벗기는 방식으로 경찰이 아닌지를 파악해 왔다. 또 성매매 15분에 40달러, 또는 1시간에 160달러를 부과해왔는데 운영 기간 200만 달러의 부당이익을 챙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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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