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이나래, 창작 판소리 음악극 ‘옹녀’공연
2019-05-21 (화)
차세대 소리꾼 이나래가 9일 링컨센터에서 창작 판소리 음악극‘옹녀’를 선보이며 미국 데뷔 무 대를 가졌다.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과 링컨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공연에서 이나래는 200여명의 관객들에 판소리 서사 ‘변강쇠가’를 소리, 연기, 무용, 가야금 연주 등이 어우러진 무대 연출로 여자 주인공인 ‘옹녀’의 시각에서 현대적으로 새롭게 풀어낸 ‘옹녀’를 선사했다. <사진제공=뉴욕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