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주 최초 한인 경감 탄생

2019-05-18 (토) 05:51:09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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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리 경찰서 소속 스티브 노 경위, 6월 진급 선서식

뉴저지주 최초 한인 경감 탄생
뉴저지주 역사상 최초의 한인 경감(captain)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포트리 경찰서 소속 스티브 노(42·사진) 경위로 내달 13일 경감으로 진급한다.
포트리 타운정부 관계자는 17일 “오는 6월13일 열리는 포트리 타운의회에서 노 경위의 경감 진급 선서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뉴저지주에서 한인이 경감으로 임명되는 것은 처음으로 뉴저지주내 한인 경찰 가운데 최고위직이다.


경감은 경찰서장 바로 아래 서열로 경찰 100여 명으로 구성된 포트리 경찰서를 이끄는 최고위급 간부다.

포트리고교와 존제이칼리지를 졸업한 노 경위는 지난 1999년 포트리 경찰로 채용됐다.
노 경위는 뉴욕·뉴저지 한인 경찰들의 모임인 ‘미주한인경찰협회’(KABLE)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리더십도 인정받고 있다. 그는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경찰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한인 등 지역 주민을 돕고, 후배 경찰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인 주민의 다양한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노력하는 간부급 한인 경찰이 더 많이 배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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