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롱스병원 성폭행범 자수
2019-05-17 (금) 06:20:22
금홍기 기자
브롱스의 한 병원에서 혼수상태에 빠진 60대 여성을 성추행<본보 5월16일자 A6면>하고 도주한 용의자가 15일 경찰에 자수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이날 오후 용의자인 퀸즈에 거주하는 로베르토 말큐치(62)가 경찰서에 자수해 성추행 혐의가 적용된 상태다.
말큐치는 지난 13일 오후 3시께 브롱스의 링컨 병원에서 침대에 누워있는 의식 없는 68세 여성에게 키스를 하는 등 성추행 행각을 벌이다가 다른 환자의 신고로 간호사가 병실로 들어서자 곧바로 도주했다. 경찰은 말큐치가 왜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성추행을 저질렀는지에 대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