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요양원 한인노인들 음악으로 위로

2019-05-15 (수) 07:28:59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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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온스클럽·뉴욕한인합창단, 27일 뉴욕한국요양원서 힐링콘서트

요양원 한인노인들 음악으로 위로

14일 본보를 방 문한 양재원(왼 쪽) 뉴욕한인합창 단 지휘자와 서동천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오는 27일 열리는 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회장 서동천)이 주최하고 뉴욕한인합창단(지휘 양재원)이 주관하는 힐링콘서트가 오는 27일 뉴욕한국요양원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요양원에 거주 중인 한인 노인들을 위로 하는 차원에서 열리는 공연이나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참석 가능하다.

14일 본보를 방문한 서동천 회장은 “요양원 방문 공연은 합창단이 정기적으로 실시하던 중이었으나 라이온스클럽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함께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클럽은 이번 행사의 진행 및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돋보기 안경과 미끄럼 방지 양말 등의 물품을 나눠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재원 지휘자는 “합창단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하고자 요양원과 병원 등을 방문해 위문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여느 연주회와 다름 없는 높은 수준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일반인 분들의 참석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양재원 지휘자의 지휘 아래 성가곡, 팝송과 가곡 등 10여곡이 연주되며 소프라노 박진원과 오보이스트 홍서영이 무대에 함께 오를 예정이다. 또한 ‘태권마루 블랙호크 시범단’과 ‘코 아트 드럼 & 뿌리교육재단 모듬북뿌리울리팀’의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서 회장은 좋은 뜻을 가지고 두 단체가 함께 준비한 행사에 한인들의 많은 후원과 참여를 부탁했다. 후원 문의 917-658-3181, 646-438-0088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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