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피코 유니언 주민의회 제이 박 의장 연임

2019-05-1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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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 유니언 주민의회 제이 박 의장 연임
LA 한인타운과 다운타운 지역을 포함하고 있는 피코-유니온 지역 주민의회 대의원 선거에서 제이 박(사진) 현 의장이 연임됐다. 피코 유니온 주민의회는 지난 6일 새 회계연도 의장에 제이 박 현 의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지난 2013년 대의원에 선출된 후 2015년부터는 의장으로 봉사를 이어어고 있는 가운데 주민의 다수로 구성된 라틴노와 한인들 그리고 피코유니온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민의회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박 의장은 또 지역 주민들간 화합을 기반으로 LA 시정부와 주민의회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을 밝혔다.

한편 피코 유니온은 올림픽 블러버드와 10번 프리웨이, 110번 프리웨이와 놀만디 사이의 구역으로 약 12만 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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