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가정상담소 ‘창립 30주년 기금모금 연례만찬’성황

뉴욕가정상담소의 이지혜(앞줄 왼쪽부터) 소장과 에스더 임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공로상 수상자 등이 함께 자리했다.
뉴욕가정상담소(KAFSC)의 ‘창립 30주년 기금모금 연례 만찬 행사’가 10일 맨하탄 시프리아나 42 연회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희망을 키우고, 삶을 변화시키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연례 만찬 행사에는 500여명이 참석해 뉴욕가정상담소가 성공적인 길을 걸어온 30년 여정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뉴욕가정상담소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달 29일 새롭게 부임한 이지혜 소장을 공식적으로 소개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 소장은 “뉴욕가정상담소가 30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한인사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이뤄낸 결실이다”라고 강조하며 “가정폭력과 성폭력으로 시름하고 있는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한인 소외계층을 위해 더 많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서국제학학교를 비롯 NY1 채널 앵커로 활약하고 있는 비비안 리, 뉴욕가정상담소 최애영 전 이사장, 의류업체인 사우스폴 등에게 각각 공로상도 수여됐다.
한편 뉴욕가정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과 차별 없이 인간 존엄성이 존중되는 한인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1989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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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