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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시선으로 담아낸 개성 넘치는 작품

2019-05-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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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거주 한인작가 5인 그룹전 ‘세상을 향해’

▶ 15일까지 리버사이드 갤러리

각기 다른 시선으로 담아낸 개성 넘치는 작품

7일 오프닝 리셉션에 함께 한 참여 작가들. <사진제공=리버사이드 갤러리>

LA 거주 5인 한인작가들의 그룹전이 이달 15일까지 뉴저지 해켄색에 있는 리버사이드 갤러리(One Riverside Square, Suite 201, Hackensack, NJ)에서 열리고 있다.

'세상을 향해'(Worlds Away)를 주제로 한 이번 그룹전에는 정인옥, 승지민, 김종성, 캐티연숙김 ,김유경 작가가 참여해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나비에 주목한 캐티연숙 김의 '잃어버린 꿈을 찾아서' 테마의 작품과 미국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승지민 작가의 기존 개념을 뒤엎은 납작 눌린 미디어처 달항아리와 토르소 작품, 기본적인 선과 면을 이용해 생성 되는 형상, 공간 등을 추구하는 정인욱 작가의 작품, 금기 또는 생명이라는 작품명을 갖고 판화나 한지 작업을 하는 김종성 작가의 작품, 다문화권에서 살아가면서 공간과 도시 풍경을 주제로 작업을 하는 김유경 작가의 작품 등 각기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담아낸 5인 작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 문의 201-488-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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