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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스태판 재키브·클라리네티스트 김윤아 협연

2019-05-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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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클래시컬플레이어스 2018∼19 시즌 마지막 콘서트

▶ 11일 웨스트83 오디토리엄, 12일웨스트사이드장로교회

바이올리니스트 스태판 재키브·클라리네티스트 김윤아 협연
2016 콘서트 아티스트 길드 국제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클라리네티스트 김윤아와 클래식 음악계가 주목하는 젊은 한국계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재키브가 다국적 전문연주단체인 챔버 오케스트라 ‘뉴욕클래시컬플레이어스’(NYCPO.지휘 김동민)의 2018~19 시즌 마지막을 장식한다.

특히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재키브는 하버드대 출신 수재 연주자로 수필가 피천득의 외손자이기도 하다.

모차르트의 주요 작품이 연주되는 이번 콘서트는 11일 오후 8시 맨하탄의 웨스트83 오디토리엄(W83 Auditorium, 150 W 83rd Street, New York)과 12일 오후 5시 뉴저지 릿지우드에 있는 웨스트사이드장로교회(6 S Monroe St, Ridge wood, NJ)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연주곡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3번’(Di vertimento No. 3)과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현악 세레나데 사장조K.525), 에릭 나단의 ‘더블 콘체르토’, 사무엘 아들러의 미국 초연곡 ‘Gedenkfeier’ 등이다. ▲문의 info@nycp music.org, 웹사이트 www.nycpmusi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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