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이후 웹사이트 가동 안돼…관리 업체 선정 작업 중
▶ 제작 완료까지 시간 소요…운영 재개 시기 불투명
정부관련 각종 정보 등 확인 못해 주민 불편 가중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타운정부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 중단이 수개월째 지속되고 있어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팰팍 타운정부 인터넷 홈페이지(www.palisadesparknj.us)에는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부 관련 각종 정보나 새 소식, 공식 일정, 민원 접수 방법, 정부 조직도 등이 상세히 게재돼 주민들 입장에서는 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가장 편리한 창구로 여겨진다.
하지만 뉴저지에서 가장 많은 한인 주민들이 살고 있는 팰팍정부 웹사이트가 지난 3월 이후 운영이 전면 중단되면서 주민 입장에서는 불편함을 호소할 수 밖에 없다.
팰팍 타운정부는 이와 관련 “기존 정부가 관리하던 웹사이트에 여러 문제점들이 지적됐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웹사이트를 완전 개편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웹사이트 운영이 부득이 중단됐다”며 “현재 새 웹사이트 제작 및 관리를 맡을 업체 선정 작업 중이다. 업체 선정이 완료되면 새 웹사이트 제작이 시작될 것”이라고 해명했다.
팰팍 정부는 최대한 빨리 새 웹사이트 운영을 시작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업체 선정부터 제작 완료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어 언제 다시 웹사이트 운영이 재개될 지는 불분명한 상태다.
이 같은 상황은 다른 한인 밀집 타운정부들과 대비된다.
포트리의 경우 올 초부터 타운정부 웹사이트에 동영상으로 된 지역 소식지를 제작해 게재하는 등 주민 소통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레오니아 타운 역시 웹사이트에 수년 치 정부 예산을 일목요연하게 게재해 주민들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릿지필드나 잉글우드클립스 역시 매달 열리는 타운의회 회의 의제와 결과들을 빠짐없이 게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팰팍 정부는 새 웹사이트는 영어 외에도 한국어로도 제작해 한인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만약 한국어 전용 웹사이트가 운영되면 뉴저지 타운정부들 중에서는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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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