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사이드 절도사건 급증
2019-05-09 (목) 08:21:30
이지훈 기자
▶ 111경찰서 관할 지난달 총 58건…전년비 65.7% ↑
▶ 중절도 30건, 주택침입 절도 20건 2배이상 증가
퀸즈 베이사이드에서 절도 사건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NYPD)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한달 동안 111경찰서 관할 지역인 베이사이드에서 일어난 범죄는 모두 58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35건과 비교해 65.71% 늘었다.
이 기간 가장 많이 발생한 범죄는 중절도로 30건이 발생, 전년 동기 18건보다 66.7% 증가했다. 주택 침입 절도도 지난해 10건에서 올해는 20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111경찰서는 지난 6일 열린 커뮤니티보드 11 미팅에서 주민들에게 절도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특히 절도사건 중 용의자가 잠겨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고 차량 내 물품을 훔쳐가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어 주차 후 잠금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차 시 가급적 밝은 지역에 주차하고, 글러브 박스에 여분의 차량 열쇠를 보관하는 등의 행동은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경찰은 특히 지난 4일 리틀넥의 한 주택에 침입해 강간 및 절도를 저지른 흑인 3인조 강도<본보 5월 7일자>가 사용한 차량이 벤츠 E-클래스와 벤츠 SUV 차량임을 확인하고 목격자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