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B 이용자들 혼잡세 면제된다
2019-04-26 (금) 05:53:39
서한서 기자
▶ NY-NJ 주지사간 원칙적 합의
▶ 링컨·홀랜드 터널은 이미 면제대상
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조지워싱턴브릿지(GWB) 이용자들은 뉴욕시 교통혼잡세가 면제될 것으로 보인다.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24일 “조지워싱턴브릿지를 통해 맨하탄 60스트릿 남단 지역으로 통근하는 뉴저지 주민들의 이중과세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데에 대해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와 원칙적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원칙적 합의가 혼잡세 면제가 당장 확정됐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최종적으로는 링컨터널과 홀랜드터널 이용자 처럼 조지워싱턴브릿지 이용자들도 뉴욕시 교통혼잡세가 면제될 것으로 머피 주지사 측은 보고 있다
뉴욕주정부는 오는 2021년부터 맨하탄 60스트릿 남단에 진입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혼잡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링컨터널과 홀랜드 터널을 통해 곧바로 맨하탄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은 혼잡세 면제 대상으로 알려졌으나 조지워싱턴브리지 이용 차량들은 해당되지 않아 논란이 일어왔다.
그러나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측은 “뉴저지는 물론 누구와도 혼잡세와 관련한 합의는 없는 상태”라는 입장을 밝혔다.
혼잡세 액수와 적용 대상 등을 확정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인 상태이며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어떠한 확정 사항도 없다는 것이다.
<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