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보다 10% 판매 증가
▶ 닛산 ‘Rogue’ 1위 …픽업트럭·밴 구매는 줄어

제이콥 제비츠 센터의 국제 오토쇼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인 현대자동차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AP]
지난해 롱아일랜드에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마켓이 강세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 분석 통계사 IHS 마켓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롱아일랜드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닛산이 ‘Rogue’며 이어 짚 ‘그랜드 체로키’, 혼다의 ‘CR-V’, 도요타의 ‘RAV 4’, 체로키의 ‘Equinox’ 등 1~5위를 모두 SUV가 차지했다. 6위는 혼다의 ‘Civic’, 7위 램 ‘픽업 트럭’, 8위 혼다 ‘Accord’, 9위 짚 ‘Wrangler’, 10위 짚 ‘Compass’로 조사됐다. 전에 인기가 있던 픽업 트럭과 밴의 구매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의 판매는 전년 보다 10%가 늘어났다.
2018년 롱아일랜드에서는 23만9,348대의 새 차량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도 보다 1% 늘어난 수치이다.
SUV 인기는 롱아일랜드 외 지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미 전체적으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의 판매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 또 최근 맨하탄의 제비 센터에서 열린 뉴욕 국제 오토쇼에도 새 디자인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이 늘어났다. 포드사는 에스케이프, 도요타는 하이랜더와 뉴 컴팩 SUV 신모델을 소개했다. 현대자동차도 Venue, 셰보렛도 Cruze 신모델을 내놓았다.
한편 자동차 판매가는 지난 3월의 평균 3만5,285달러로 전년보다 2% 상승했다. 이에 따라 차량 구매 월 페이먼트도 500달러를 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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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수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