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팰팍 재산세 평균 230~250달러 인상

2019-04-25 (목) 07:43:59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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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운의회 예산안 승인

뉴저지 최대 한인타운인 팰리세이즈팍 재산세가 평균 200달러 이상 오른다.

팰팍 타운의회는 23일 전년보다 재산세가 4%이상 인상되는 내용의 2019~2020회계연도 타운 행정예산안을 승인했다. 오는 7월부터 시작하는 새 회계연도 팰팍정부 예산은 약 2,415만 달러로 전년보다 약 80만달러 늘었다.

특히 예산 중 재산세로 충당되는 금액은 1,723만8,251달러로 전년보다 약 5% 증가했다. 새 예산이 확정되면서 팰팍의 평균 재산세는 3,463달러로 전년 대비 153달러 늘어나게 됐다. 여기에 교육예산 증가에 따른 재산세 인상분 75달러와 카운티정부 행정예산 인상분이 더해지면 최종적으로 평균 230~250달러 정도의 재산세 인상이 이뤄지게 된다.


예산 증가의 최대 요인은 공무원 인건비 상승이다. 타운정부 직원 및 경찰 인건비가 전년보다 52만7,675달러가 늘었다.

타운정부 측은 “재산세가 다소 늘기는 했지만 지난해 예산이 동결됐던 점 등을 감안하면 불가피한 점이 많다. 주민 부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상당수 주민들은 지난 20년 가까이 듀플렉스 건축이 이어져 재산세 수입이 크게 늘었음에도 매년 재산세 인상이 동반되는 이유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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