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암환우 협력모임 샬롬회 5월 18일 기금마련 골프대회

2019-04-13 (토) 12:00:00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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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우 협력모임 샬롬회 5월 18일 기금마련 골프대회

샬롬회 임원진들은 기금마련 골프대회 김창열 이사장과 상견례를 갖고 성공적인 골프대회 개최를 기원했다. 왼쪽부터 한정숙 부회장, 이성호 이사장, 성옥희 회장, 김창열 대회장, 이귀순 봉사부장, 손귀임 부회장, 최순남 재무 및 총무.



새크라멘토 암환우 협력모임 ‘샬롬회’(회장 성옥희)가 오는 5월 18일(토) 운영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골프대회는 바틀리 카바나 골프코스에서 열리며 대회장으로는 새크라멘토 28대 한인회 김창열 전 이사장을 추대했다.


경기는 샷건 캘러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참가비는 그린피, 점심, 저녁 및 카트비용을 포함한 100달러이다. 시상은 챔피온, 메달리스트, 2등, 3등, 장타(남,여), 근접(남,여)까지 이며, 트로피 및 부상이 주어진다. 대회의 진행은 성인제씨가 준비위원장은 이성호 이사장이 맡았다.

골프대회를 앞둔 샬롬회는 지난 4일 오전 11시 YD하우스에서 김창열 대회장과 임원진 간의 상견례를 갖고 골프대회와 관련한 제반 사항을 논의했다.

이자리에서 성옥희 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생긴 수익금은 암환우들의 처우 개선에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창열 대회장은 “샬롬회가 그동안 암환우들을 위해 회원 전체가 물심양면으로 희생해온것을 잘 알고 있다. 미약하지만 보탬이 되어 샬롬회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후원이나 골프대회 문의 (916) 207-2444, (916) 261-2803.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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