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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노숙자들에 따뜻한 점심 제공

2019-04-11 (목)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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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성서교회, 할렘 소울 세이빙 스테이션 방문

지역 노숙자들에 따뜻한 점심 제공

9일 소울 세이빙 스테이션을 방문한 뉴욕성서교회 교인들이 방문객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성서교회>

뉴욕성서교회(담임목사 김종일)가 9일 맨하탄 할렘 소재 소울 세이빙 스테이션을 방문해 지역 노숙자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점심을 제공했다.

교회는 10여년 넘게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소울 세이빙 스테이션을 방문해 지역 노숙자들에 점심 대접과 함께 예배도 보며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영우 목사는 “방문객들이 따뜻한 식사 한 끼로 쉼을 얻길 바라며 교회는 이들에게 우리가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누며 새 힘을 전하고자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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