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교협, 22개 지역장 초청 모임
▶ 11일 2차 준비기도회
4일 퀸즈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열린 뉴욕교협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지역장 초청 모임에서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순원 목사·이하 뉴욕교협)가 4일 퀸즈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부활절 연합새벽예배의 22개 지역장 초청 모임을 열고 행사 준비상황을 논의했다.
예배 준비 위원 및 교협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뉴욕교협은 지역별 참가 교회 명단을 확정 짓고 각 지역장들을 소개했다.
회장 정순원 목사는 "각 교회가 교회 사역만으로도 바쁜 상황임을 이해하지만 이번 연합예배를 위해 협력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각 지역장들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부활절 예배를 치를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회기의 표어인 성결한 삶을 우리 모두가 기억하며 교협 임원, 각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성결을 이뤄가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이번 예배를 기도로 잘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날 교협은 각 지역별로 오는 9일까지 설교자를 선정 후 11일에 제2차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교협의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여하는 지역별 교회는 플러싱 90개, 베이사이드 29개, 롱아일랜드 32개, 코로나 및 우드사이드 15개 등 총 246개 교회다.
한편, 교협은 성령화 대성회와 할렐루야 뉴욕복음화 대회 일정을 확정 짓고 각각 내달 10~12일과 7월 12~14일 퀸즈 프라미스교회에서 치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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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