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SAT 폐지 반대 아시안 목소리 높여야˝
2019-04-04 (목) 07:45:17
조진우 기자
▶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11일 퀸즈보로홀서 포럼 개최
▶ 한인 학부모 참여 당부
“뉴욕시 특목고 입학시험(SHSAT) 폐지 정책에 대해 아시안의 목소리를 적극 개진해야 합니다.”
오는 4월11일 오후 6시30분 퀸즈보로홀(120-55 Queens Blvd)에서 뉴욕시 특목고 입시제도와 공립학교 인종 다양성을 주제로 포럼을 주최하는 존 리우(사진) 뉴욕주상원의원이 한인 등 아시안 학부모의 참여를 당부하며 이 같이 밝혔다.
리우 의원은 3일 퀸즈 베이사이드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만약 SHSAT 폐지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있다면 포럼에 반드시 참석해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개진해야 한다”며 “그동안 특목고 입시 개편과 관련한 미팅들은 제한적으로 열렸지만 이번 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포럼 행사인 만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리우 의원은 이날 특히 뉴욕시의 SHSAT 폐지결정은 아시안 커뮤니티의 입장이 배제된 가운데 이뤄졌기 때문에 전면 재검토 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리우 의원은 “뉴욕시장은 주상·하원이나 연방하원 소속 아시안 의원은 물론 단 한명의 아시안 커뮤니티 관계자와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지 않았다”며 “SHSAT 폐지는 인종차별적 정책이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가능성을 열고 이 문제를 처음부터 다시 논의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포럼을 개최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공립교 인종다양화 정책에 모든 커뮤니티의 의견을 반영시키는 것”이라며 “여러 커뮤니티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무엇이 문제이고 해결책은 무엇인지 처음부터 다시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서 발언을 원하는 한인들은 웹사이트(http://bit.ly/LiuQueensForum)에서 발언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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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