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요 찬양 동호회 ‘하우(H.O.W)’ 제2회 집회
지난달 30일 필그림선교교회 티넥 선교센터에서 열린 하우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찬양을 부르고 있다. <사진제공=하우>
뉴저지 지역의 학생과 직장인들이 하나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뉴저지 목요 찬양 동호회 ‘하우(H.O.W)’가 지난달 30일 필그림선교교회(담임목사 양춘길) 티넥 선교센터에서 제2회 집회를 열었다.
하우는 ‘찬양하는 마음(Heart of Worship)’을 품은 젊은이들이 ‘찬양으로 한 마음(Harmony Of Worship)’이 되어 ‘예배하는 모임(House of Worship)’을 뜻하는 단어의 약자다.
이날 집회는 ‘선교자적인 삶’을 주제로 ‘하늘 보좌’, ‘위대하신 주’, ‘매일 매일’ 등 젊은 층에게 익숙한 찬양 10곡이 연주됐으며 참석자 70명은 함께 힘차게 찬양하며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마련된 무대 형식은 참석자들이 예배 인도자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일반적인 찬양 예배 형식이 아닌 하우 세션이 예배당 가장자리에 둥글게 모여 연주를 하는 형식에 참석자들이 그 뒤에 서서 찬양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재 하우 구성원은 필그림 선교교회, 온누리교회, 초대교회, 방주교회 소속 10~30대 청년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집회 준비를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방주교회에서 모임을 가지고 있다. 함께 찬양하기 원하는 한인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201-575-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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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