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축건물 유리창 조류친화적으로”

2019-04-03 (수) 07:38:44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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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유리창 충돌인한 조류사망 줄이기위해

뉴욕시의회가 유리창 충돌로 인한 조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신축 및 개보수 건물의 유리창을 조류 친화적인 유리로 교체하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추진한다.

라파엘 에스피날 시의원이 지난달 28일 발의한 조례안은 신축 및 개보수 건물에 대해 발코니 난간, 외부 유리 등을 포함해 건물에 설치되는 유리의 90%를 조류 친화적 유리로 설치하는 내용이 주 골자다.

뉴욕시조류보호협회에 따르면 뉴욕시에서 건물 유리창 충돌로 인해 매년 9만~23만 마리의 조류가 사망하고 있다.

에스피날 의원은 “유리창 충돌은 조류들의 가장 높은 사망 원인 중 하나다”며 “고층 빌딩이 많은 뉴욕시 경우 이를 감소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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