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J 휘발유세 또 인상되나 …세수부족으로 올가을 인상 전망

2019-04-03 (수) 07:29:16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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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휘발유세가 올해 또 다시 인상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일 스타레저는 “주 입법서비스실(OLS)은 휘발유세로 거둬들이는 세금 수입 부족으로 인해 올 가을 휘발유세가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만약 올해 휘발유세가 오르면 지난 2016년 이후 세 차례나 인상되는 것이다.

지난 2016년 주의회는 휘발유세를 갤런당 13.5센트에서 37센트로 대폭 올리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매년 일정 수준 이상의 휘발유세가 걷히지 않을 경우 추가 인상이 가능하다는 조항을 넣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휘발유세가 갤런당 41.4센트까지 올랐다. 이는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이 같은 전망에 대해 주 재무국은 일단 “현 시점에서는 휘발유세 인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우려를 불식시켰다. 그러나 앞으로 수 개월간 휘발유 소비가 주정부 예상만큼 이뤄지지 않아 세수가 부족할 경우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휘발유세 인상 여부는 오는 8월 결정된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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