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푸드스탬프 카드로 네일 서비스 요금받은 업주 체포

2019-03-27 (수) 07:39:37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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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디큐어·담배·보석류 등 판매

▶ SNAP 카드받고 현금주는 ‘카드깡’도

고객들에게 네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요금을 푸드스탬프 카드로 받은 네일살롱 업주가 체포됐다.

연방검찰 뉴욕북부지검에 따르면 업스테이트 로체스터에서 영스 네일을 운영하고 있는 행 T. 램(Hang T. Lam)은 최근 고객들로부터 푸드스탬프로 불리는 ‘연방 저소득층 영양보조프로그램(SNAP)’ 카드로 요금을 받은 혐의로 붙잡혔다.

램은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대 징역 20년형과 함께 25만 달러의 벌금형이 내려질 수 있다.
기소장에 따르면 램은 지난 2018년 4월19일부터 10월1일 사이 함정수사를 하던 수사관에게 5차례 SNAP 카드를 받고 페디큐어와 담배, 보석류 등을 판매한 혐의다.


그는 특히 푸드스탬프 카드를 받고 현금을 주는 일명 ‘카드깡’도 제공했다. 검찰은 고객이 SNAP 카드로 요금을 지불할 경우 정상 요금의 두 배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램은 고객들에게 받은 SNAP 카드로 인근 식료품에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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