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 자체 오바마케어 거래소 개설
2019-03-26 (화) 07:43:19
서한서 기자
▶ 머피주지사, 2020년 가을부터 독자운영
▶ 가입기간 늘리고 보험가입 장려 위해
뉴저지주정부가 내년부터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상품거래소를 개설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뉴저지주내 오바마케어 가입 기간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뉴저지주정부에 따르면 2020년 가을부터 주정부가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건강보험 상품거래소를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그간 뉴저지 주민들은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오바마케어 건보거래소를 통해 보험에 가입하거나 갱신해야 했다.
머피 주지사가 자체 건보거래소 개설을 결정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오바마케어 가입 축소·폐기 움직임으로 건보 가입에 까다로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머피 주지사는 “주정부가 자체적으로 건보 거래소를 운영할 경우 공개 가입 기간을 지금보다 확대할 수 있고, 보험 가입을 장려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보다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연방 건보거래소의 공개 가입기간은 6주이지만, 자체 거래소를 운영하는 뉴욕주의 경우 3개월(12주)로 두배 가량 길다.
뉴저지주는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로 건보가입 의무화가 없어진 다른주와는 달리 건보가입 의무화가 유지되고 있어 미가입시 벌금이 부과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뉴욕 등 11개 주와 워싱턴DC가 자체적인 건보 거래소를 운영 중이고, 나머지 주는 연방정부 거래소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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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