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여성목회자연합, 매달 셋째주 수요일 어머니기도회
▶ 뉴욕·한국·중남미 등지서 총 200여명 참석
콜롬비아어머니기도회(회장 김혜정 목사)는 지난 1일 콜롬비아 아구아띠다 바울선교교회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회를 열었다. <사진제공=글로벌 여목연>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회장 심화자 목사)는 20일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목사 양승호)에서 제28회 어머니기도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글로벌 여목연>
글로벌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회장 전희수 목사·이하 글로벌 여목연)의 주요사역인 글로벌 여성기도운동이 뉴욕을 넘어 지구촌 곳곳에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여목연이 주도하고 있는 어머니 기도회는 현재 뉴욕에서는 매달 셋째주 수요일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회장 심화자 목사)의 주도로 뉴욕순복음연합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이에 더해 이번 달에는 한국과 중남미 지역에서도 연이어 어머니 기도회가 열려 기도의 불씨가 더욱 타올랐다.
이달 한달 동안 뉴욕, 대구,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과테말라와 니카라과 등지에서 각각 열린 기도회에는 총 200여명의 기도를 사모하는 어머니들이 참석했다.
각 기도회는 ‘기도하는 어머니는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참석자들이 각자의 가정과 나라를 두고 기도하며, 기도하는 어머니를 통해 가정과 자녀들이 변화되고 이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를 합심해서 기도했다.
글로벌 여목연 회장인 전희수 목사는 “기도하는 어머니는 가정과 국가의 자산이다”며 “각 지역에서 기도를 사모하는 어머니들은 각 가정의 자녀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것이며 이를 통해 믿음의 가정이 세워지고 사회가 지탱될 것이다”라고 기도회에 많은 어머니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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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