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교협 내달 21일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 올해 177개 회원교회 참여…제1차 준비 기도회 열어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는 19일 주소원교회에서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위해 제1차 준비 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이 모여 향후 계획을 의논했다. <사진제공=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뉴저지에서도 내달 부활절인 21일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가 일제히 펼쳐진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홍인석 목사·이하 뉴저지교협)는 오는 4월21일 오전 6시 뉴저지 13개 지역에서 180여개 회원교회가 참여하는 2019년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일제히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뉴저지교협은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한 달여 앞둔 19일 주소원교회(담임목사 육민호)에서 제1차 준비기도회를 열었다.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는 지역별 교회는 팰팍&레오니아 14개, 잉글우드&테너플라이 12개, 해큰색&티넥 11개, 뉴저지 중남부 30개 등 총 177개 교회다.
회장 홍인석 목사는 “주님께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날을 송축하는 부활 주일에 모든 뉴저지 교회들이 기쁨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며 “각 지역별 지역장 목사를 중심으로 잘 준비해나가는 연합예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저지교협은 내달 3일 주소원교회에서 제2차 준비기도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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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