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변화 시키는 영적 운동으로 확산”
2019-03-07 (목)
손수락 기자
▶ SF 방문한 두란노 아버지학교 운동본부 김성묵 이사장
아버지 학교 관계자들이 본보를 방문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김환중 지도 목사, 김성묵 이사장, 이상영 청소년감동 캠프 책임자. 서상모 미주본부 이사.
한국 (사) 두란노 아버지학교 운동본부 김성묵 이사장등 아버지학교 관계자들이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버지학교 미주대회 참가후 지난 25일 본보를 방문한 김성묵 이사장(71)은 “아버지 학교는 이땅의 아버지들이 그리스도안에서 경건한 남성,가정의 목자 ,교회의 지도자로서 사명을 감당 할수 있도록 격려하여 사회를 변화 시키는 영적인 운동을 펼쳐나가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온누리교회 원로 장로인 김 이사장은 ’아버지 학교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70여국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이중 40여국에서는 현지인 아버지학교도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아버지학교는 평신도 주축의 성령운동이자 삶의 실천운동’이라면서 “교회의 벽을 넘어 교도소,군대,직장등 사회 속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김성묵 이사장의 본보 방문에는 아버지 학교 지도 목회자인 김환중 목사(에벤에셀교회)와 청소년 감동 캠프 총책임자 이상영 형제, 미주본부 서상목 이사가 함께 왔다. 아버지학교는 앞으로 세대간 격차 해소에 힘써 행복한 가정을 위해 땅끝까지 가는 아버지운동으로 펼쳐나가겠다는 비전을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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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