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녀들의 성공 비결

2019-02-16 (토) 전상복/연변 과기대 겸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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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크게 성공을 희망하고 열심히 노력한다. 오늘날 무한경쟁과 장수시대가 참으로 성공하기가 어렵다. 오늘 본인이 지적하는 성공의 비결은 보편적인 것에 중점을 둔다.
세계에서 많은 국민들이 미국은 희망의 나라 아메리칸 드림의 나라로 생각하고 계속 미국에 유학 이민 오길 희망한다. 1970년도만 해도 미국이 이민의 문이 개방 되어 도미가 쉬웠다. 9.11 사건이후 미국도 엄격한 심사를 해 도미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며 설령 왔다해도 미국에서 정착 하기가 어려워 지고있다.

다음 몇 가지를 기술 하면서 독자와 자녀들이 다소 도움이 되길 바란다.

1) 교육은 필수적이다.: 고등학교를 잘 이수함으로 SAT(Scholastic Aptitude Test) 와 Reading &Language 좋은 스코어를 취득할 수 있도록 노력함이 필수적이다. 미국에는 약 4,500개 대학이 있는데 2년제와 4년제로 시립 주립 사립대학이 어느 주에나 많이 있다.


2) 전공과목 선택의 중요성: Algebra(대수학) Advanced Math(고급수학)의 낮은 점수로서는 공과나 의과 진학이 어렵다. 또한 Reading &Language 와 His tory 점수가 낮으면 법과 진학도 어렵다. 먼저 자기의 취미와 장래 전공을 살리는 것이 유리하다.

3) 졸업후 취업과 대학원 진학: 가능하면 전공분야로 취업 하고 장래에 대한 드림과 비전을 갖고 택하라. 통계에 보면 모든 졸업자가 한평생 30~40년간 3~5번 전직한다고 지적했다. 때로는 첫 1~2년간에 비록 수입이 적어도 장래를 위한 면학과 수련으로 유익하다.

4) 저축을 하고 각종 지출은 줄이라:어떤 수입이든지 먼저 저축성 습관을 길러라. 부모의 학비보조에 의존 말고 빌린 돈을 갚아야 한다. 장수시대인 오늘날 모두에게 생계비 지출이 힘들고 힘없는 외상 인생으로 전락하기 쉽다.

5)혼기의 타이밍을 준비하라.: 하나님은 한 여자와 한 남자로 가정을 이룸이 축복이라 했다. 모든 것에 때가 있다. 특히 성경 전도서에서 좋은 황금기에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저축도 결혼도 같이 노력하면 효과적이라고 했다.

6) 적은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성경에서 바울 사도는 받은 바 감사해야 한다고 했다. 비록 빌딩과 많은 저축은 없어도 현재 내가 소유한 것으로 만족함이 심신의 건강에도 좋다.

7) 자녀들에게 스트레스는 금물이다: 박사, 의사, 교수, 변호사 선호와 고액의 등록금으로 모든 학생들이 한시도 자유롭게 보낼 수 없는 것이 오늘날 각국의 현실이다.
내가 선택한 전공으로 졸업 후 한 직장에서 근무하며 제때 결혼하여 자녀출산하며 가정을 꾸리는 것이 우리 이민자의 성공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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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복/연변 과기대 겸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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