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에서 이번 시즌 첫 독감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KRON4가 보도했다.
시 공중보건 당국은 독감 관련 질병으로 SF에 이번 시즌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주민들에게 독감주사를 맞을 것을 다시 한번 권고했다. 사망자의 신원은 밝혀진 바 없다.
이로써 이번 주만 베이지역에서 두 명의 독감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8일 산타클라라 카운티에서는 39세 환자가 사망해 이번 시즌 첫 65세 이하 독감 사망자로 기록됐다. <본보 1월 10일 A1자 보도>
독감은 주로 봄 시즌에 유행하며 증상으로는 고열, 기침, 인후염, 콧물, 몸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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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