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임금이 가장 높은 직업은 마취과 전문의로 조사됐다.

US뉴스가 최근 발표한 임금이 가장 높은 직업 탑 10에 따르면 마취과 전문의가 연봉 중간값 20만8,000달러로 1위에 올랐다. 이 직업의 실업률은 0.5%다. 2위는 외과 전문의, 3위는 구강 외과 전문의, 4위는 산부인과 전문의, 5위는 치아 교열 전문의, 6위는 정신과 전문의가 차지했다.

이들의 연봉 중간값은 모두 약 20만8000달러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7위는 내과 전문의로 연봉 중간값은 19만2,930달러, 8위는 교열 전문의로 연봉 중간값은 18만5,150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9위와 10위도 소아과와 치과의사로, 의사들이 최고 수입 탑 10을 모두 차지했다.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