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롱아일랜드/낫소카운티, 노령화·다인종화 추세

2019-01-03 (목) 12:00:00 이민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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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서스국, 55∼64세 10년간 48%↑… 25∼44세 18%%↓

▶ 10명중 3명 이민자…히스패닉 41.8%·아시안 40.1%눈에 띄게 늘어

헴스테드 타운, 다인종 거주분포 가장 높아

낫소카운티가 다인종화 및 노령화 되고 있는 겻으로 나타났다.

센서스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낫소카운티 주민 중 55~64세 연령대가 지난 10년동안 48% 늘어나는 등 가장 크게 늘어나는 연령층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낫소카운티 연령별 분포도는 밀레니엄세대인 22~37세가 24%로 가장 많고, 이어 베이비부머인 54-72세가 23.8%, X세대(38~53세)가 20.3%, Z세대(9~21세)가 18.6%, 전통세대(73~90세)가 7.8%, 알파 제네레이션(8세이하)가 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00~2016년 사이 55~64세 연령층은 48%가 늘어나고, 25~44세는 18%가 감소하는 등 젊은층은 감소하고 장년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낫소카운티에 이민자들의 숫자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낫소카운티 거주자 10명중 3명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고 밝혔다. 2005~16년 인종별 증가는 히스패닉이 41.8%, 아시안이 40.1%로 눈에 띄게 늘어났다. 흑인은 7.8%가 증가한 반면 백인은 7.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도 현재까지 낫소카운티 거주자의 62%가 백인이며 히스패닉 17%, 흑인 11%, 아시안 9%, 기타 1%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헴스테드 타운이 다인종 거주 분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타운 백인은 현재 54.8%로 2000년의 75%로에 비해 크게 줄었다. 낫소카운티에서 백인의 분포도가 많은 지역은 타운 오브 오이스터 베이로 75%가 백인으로 조사됐다.

낫소카운티의 2017년 거주자는 137만명으로 2005년의 131만명에서 4.5% 늘어나는 등 서서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신생아 출생은 줄어들어 외부 유입자들의 영향으로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타운 오브 오이스터 베이의 경운 25~44세의 연령대가 2000년대와 비교 2017년 25%나 줄어들었으며 롱비치도 같은 연령대가 20%가 감소했다.

한편 낫소카운티에 거주하는 학사학위 이상 인종별 교육 정도는 아시안 62%, 백인 48%, 블랙 315, 히스패닉 21%로 조사됐다.

<이민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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