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해부터 약국·수퍼마켓서 담배 못판다

2018-12-29 (토) 05:58:31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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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약국 입주 대형스토어에서도

새해부터 뉴욕시내 약국과 수퍼마켓에서는 모든 담배 제품 판매가 전면 금지된다.

뉴욕시 보건국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약국과 수퍼마켓, 약국이 입주해 있는 대형스토어 등에서는 일반 담배와 전자담배 등 담배 제품 일체를 판매할 수 없게 된다.

뉴욕시는 지난해부터 이미 약국에서의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시킨 상태다.


이번 담배판매 금지규정으로 인해 뉴욕시에서 영업 중인 500여개 약국 등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뉴욕시 담배가격은 현재 갑당 최소 13달러로 미 전역에서 가장 비싸다.

뉴욕시정부는 지난 2002년부터 모든 식당과 술집, 사무실 등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금지시키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공원과 해변까지 금연 구역을 확대했다. 또 지난해부터는 뉴욕시주택관리국(NYCHA)이 관리하는 뉴욕시영아파트에서의 흡연도 금지시켰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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