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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협도 성탄절 연합 예배 개최

2018-12-2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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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호세,이스트베이· 노스베이 교회협의회

지역교협도 성탄절 연합 예배 개최

산호세교협 주최로 16일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가진 성탄 연합 예배에서 윤상희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함영선 객원 편집위원]

성탄절을 앞두고 북가주교회 총연합회(회장 민찬식 목사.총무 조영구 목사) 소속 지역교회협의회도 16일 저녁 일제히 성탄축하 연합 예배를 드렸다.

산호세지역 교회협의회(회장 김순연 목사)의 성탄연합 예배는 16일(일) 오후5시 30분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에서 열렸다.

회장인 김순연 목사(산타클라라 순복음교회) 사회로 열린 예배는 경배와 찬양을 시작으로 고상환 목사(세계선교침례교회)의 기도, 임마누엘교회 성가대의 찬양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에 나선 윤상희 목사(산호세 밸리교회)는 “성탄절 축하 예배를 드리는 가장 큰 의미는 우리와 함께 동행하기위해 오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것이 진정한 성탄의 참뜻”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윤상희 목사는 성경 마태복음 1장 23절을 본문으로 “ 예수님은 성탄을 통해 우리와 함께 동행하기를 원하신다”면서 “에수님과 매일 매일 순간마다 동행하는 삶을 살것”을 강조했다.

산호세교협은 1부 예배에 이어 2부 순서로는 성탄축하 행사를 가졌다.

한인희 목사(총무 벧엘 연합감리교회)사회의 축하행사는 박선주 지휘에 의한 실리콘밸리 선교합창단의 ‘징글벨’을 시작으로 글로리아 앙상블(단장 원서성)의 ‘저 아기 잠들었네’연주로 진행됐다. 이어 에바다 크로마하프 찬양단의 연주와 갓스 이미지(단장 엄영미)의 율동을 겸한 찬양, 산호세지역 교협 목회자 부부의 ‘오 거룩한 밤’찬양등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땅에 오심을 축하했다.

이스트베이지역 교회협의회(회장 조영구 목사) 소속 교회 교인들은 16일 저녁6시 헤이워드 크로스웨이교회(이찬우 목사 시무)에서 성탄 연합 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에서 협의회장인 조영구 목사가 ‘성탄의 기쁨’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노스베이지역 교협의 성탄절 연합 예배는 16일(일) 오후6시 산라파엘 한인장로교회(담임 최은석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서 회장인 정병인 목사(노바토 한인침례교회)가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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