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 김정은위원장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2018-12-20 (목) 박태영/ 뉴저지 릿지우드 고령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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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가 원하는 비핵화에 선뜻 응함으로써 흔한 평화노벨상이 아니라 태양이 비치는 한 빛날 불멸의 칭호 인류 구제자가 되길 바라는 바다.

첫째 중국, 영국, 프랑스, 인도, 이란, NATO (벨지엄, 독일, 이태리, 화란, 터키로 구성), 파키스탄, 러시아, 미국, 현재 또는 잠재적 핵보유 국가 내지 초국가 단체로부터 파견된 핵 전문가가조직되어 있다. 필요하면 현지 협력을 받으며 알려진 또는 의심되는 완성 또는 준비단계 핵무기 일체를 수색하여 산업용 재생가능의 경우를 제외하고 이를 완전 파괴한다. 현지답사 또는 원격 감시를 통하여 어느 규모로든 핵 재개의 기도를 방지하기에 필요한 모든 권한과 수단이 부여된 탐지 파괴 단 (DDT)에 의하여 확인한다.

둘째 핵 박멸 조약 (NET)을 체결하며 이를 신호로 10개 DDT가 각자 해당 지역에서 작업을 개시하게 된다. 이에 북조선과 이란에 대한 모든 제재는 해소 될 것이다.

비핵화 하더라도 핵무기 못지않은 파괴력을 가진 고도 기술 장비로 무장한 거대한 군대가 있다. 수억 아니 수조의 인명을 앗아 갈 수 있는 전통적 전쟁의 유발이 가능한 만큼 여기에 다시 한 번 김위원장의 역량을 발휘, DDT를 동원하여 전통적 무기와 군대를 줄이고 마침내 소멸하게 되길 바란다. 이로써 나라마다 국방 예산에서 풀리는 돈으로 기반 시설, 주택, 보건, 우주 탐험에 투자하게 될 것이다.

<박태영/ 뉴저지 릿지우드 고령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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