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서 억류· 석방된 임현수 목사 초청 집회
2018-12-13 (목)
산호세 온누리교회(담임 김영련 목사)는 북한에서 억류됐다가 풀려 난 임현수 목사(캐나다 큰빛교회. 원로 목사.사진)를 강사로 초청하여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동안 집회를 갖는다.
이번 집회 강사인 임현수 목사는 18년간 150여차례 북한을 드나들면서 고아원과 양로원 등을 지원해 왔다. 지난 2015년 1월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방북한 임 목사는 체포돼 같은 해 12월 북한에서 ‘국가전복’ 혐의로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억류 생활을 했다.
캐나다 정부의 노력으로 2년 7개월의 수감생활에서 병보석으로 풀려나 31개월 만에 자유를 되찾았다.
이번 집회는 ‘복음화된 통일 조국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14일(금) 저녁7시 30분 ‘고난은 변장된 축복’을 시작으로 15일(토) 오전6시30분,저녁7시 30분에 갖는다. 주일인 16일에는 오전9시30분과 11시45분에 이어 오후2시에 열린다.
교회 주소: 6191 Bollinger Rd.Cupertino. CA95014.
전화 (408)971-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