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상담소 무료 시민권신청 행사

2018-11-1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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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1일 노스커뮤니티 센터서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는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노스게이트 커뮤니티 센터에서 ‘무료 시민권 신청’행사를 갖는다. 시애틀시 이민ㆍ난민국과 협력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인력과 시간의 한계상 한인은 상담소를 통해 예약한 25명에게만 혜택이 주어진다.

상담소는 이날 이민 전문변호사ㆍ법무사ㆍ통역사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민권 신청에 필요한 모든 서류 준비를 별도 비용없이 무료로 도와준다.

시민권 신청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으로 최소 5년 이상 미국 내 합법적인 영주권자(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한 경우는 3년)여야 하며 5년 기간 중 2년 6개월 이상을 미국 내에서 체류했어야 한다. 5년중 한꺼번에 1년 이상을 외국에서 체류한 경우는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 같은 조건을 갖춘 영주권자가 시민권 신청을 원하면 ▲영주권 카드 ▲5년 동안 거주지 주소 목록과 거주했던 날짜 ▲5년 동안 직장 이름과 주소, 일한 날짜 ▲영주권 기간 중 외국 여행 관련 기록 ▲세금 환급 기록 W-2 양식 ▲시민권 신청비용 1인당 725달러(저소득층은 할인 또는 면제됨) ▲여권용 사진 2매 등을 갖춰야 한다.

예약: (425)776-2400

노스게이트 커뮤니티 센터: 10510 5th Ave NE, Seattle, WA 9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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