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료 독감주사에 진료까지”

2018-11-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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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선교회, 서울메디칼 등 17일 형제교회서 진료행사

▶ 피검사, 내과, 한방, 척추 등 진료

워싱턴주 한인교회 남선교회 연합회가 이번 주말인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한인들을 위한 가을 무료진료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과ㆍ가정의학과ㆍ재활의학과ㆍ성형의학과ㆍ안과(검안의)ㆍ척추신경과ㆍ족부의가에 대한 진료 및 상담이 이뤄진다. 또한 일반 병원에서 500달러 이상 비용이 들어가는 심전도 및 초음파 검사, 혈압 및 혈당검사도 무료로 이뤄진다. 더욱이 이날 공동 주최측인 서울 메디칼서비스의 후원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실시된다.

다만 이번 행사에서는 혈액검사가 1인당 30달러로 유료로 결정됐다.


주최측은 무료 진료 외에도 ▲치매 예방과 치료 ▲메디케어에 대한 무료 건강강좌도 실시한다. 형제교회는 참석자들을 위한 간단한 식사도 준비한다.

연합회는 “혈액검사를 원하시는 분은 아침식사를 하지 않고 와야 한다”며 “보험이 없거나 아픈 분들은 물론이고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고 싶으신 분은 건강 보험 유무에 상관없이 찾아 달라”고 말했다.

문의: (206)651-0401, (206)218-8887

시애틀 형제교회: 3727 240th St SE Bothell,WA 98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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