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형제교회서 무료 치과진료 행사

2018-11-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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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전 치과보험 없는 한인 대상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의 교인 치과의사들이 1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형제교회 바슬 본당에서 무료 치과진료 행사를 벌인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과 검진 및 클리닝, 발치, 틀니 조정 등이 이뤄진다.

무료진료 대상자는 수입이 연방 빈곤선의 2배 이하이며 치과 보험이 없는 상태에서 치료가 급히 필요한 한인들이다.

형제교회 의료선교팀의 이명자 박사는 MTI 단체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날 무료진료는 형제교회 신도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가능하면 전화로 예약해달라고 당부했다.


의료선교팀은 이날 행사에서 봉사할 치과의사, 간호사, 위생사, 기공사 등 자원봉사자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예약 및 문의: (206)947-4279(최용), (425)242-0560(권학주)
형제교회: 3727 240th St SE, Bothell, WA 98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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