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타코마한인회 신임 회장 뽑는다

2018-11-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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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자 등록 마감 20일…단독후보면 곧바로 당선 선포

타코마 한인회(회장 정정이, 이사장 김승애)가 내년도 43대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장은 이종행 전 한인회장이며 위원은 최기선 사무장을 비롯해 김도산, 케이전, 수 홍씨 등이다.

선관위는 선거공고를 통해 회장단 입후보 등록 마감이 20일이라고 밝히고 단독 후보일 경우 서류심사를 거쳐 마감과 함께 무투표 당선을 선포하고, 복수 후보일 경우 12월1일 오전 9시 정기 총회에서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장 후보는 워싱턴주에 적법하게 거주하는 만 35세 이상으로 한인회에서 임원이나 이사로 2년 이상 봉사한 겅력이 있어야 한다.

입후보자는 정회원 20명 이상 및 신규 회원 3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공탁금은 회장 3,000달러, 부회장 2인은 각각 50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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