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라몬 칼하이스쿨 위협

2018-09-06 (목) 03:08:40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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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 강화*FBI 조사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해 있는 산라몬 칼 하이스쿨(California High School)을 겨냥한 온라인 위협으로 6일 아침 캠퍼스 주변 보안이 강화됐다.

산라몬통합교육구 대변인 리즈 그라스위치는 “5일 온라인에 게시된 위협 메시지를 익명으로 제보받았다”면서 “현재 경찰과 FBI가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IP추적 결과 유럽과 연결된 것으로 나왔다”면서 “용의자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국은 위협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관련 제보는 산라몬 경찰국 (925)973-2779로 하면 된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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