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출마 조 건터 시장에 후원금 전달
2018-09-06 (목) 03:04:28
이수경 기자

몬트레이한인회 관계자들이 살리나스 시장직에 재 도전하는 조 건터 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한월 여성분과위원장, 스티븐 김 한인회 고문변호사, 김정순 여성분과부위원장, 조 건터 시장, 이문 한인회장, 알렉스 후누오끼 시장보좌관, 오영수 전 한인회장, 강봉옥 몬트레이노인회장, 민경호 한인회 이사장.<사진 몬트레이 한인회>
몬트레이한인회(회장 이문)는 살리나스 시장직에 재 도전하는 조 건터 시장에게 선거기금을 전달했다.
이문 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관계자들은 지난 달 28일 살리나스의 한 식당에서 오찬과 함께 한인회가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조 건터 시장의 재선을 돕기로 결의했다.
조 건터 시장은 “한인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동시에 선거 레이스가 끝날때까지 지속적인 지지를 부탁한다”며 “시장직에 재선이 되면 한인 커뮤니티와의 돈독한 관계와 협조를 통해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조 건터 시장은 “한인사회가 보여주는 정성어린 지원을 가슴에 새기고 진심으로 감사 한다"면서 "한인사회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문 회장은 “한인사회와 시 당국관의 긴밀한 유대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살리나스시장과 경찰서장, 시의원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가져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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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