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 젊은이에 복음을 ‘맨해튼선교센터’문 열였다

2018-09-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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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감리교 1천만달러 건물 무상제공

뉴욕 젊은이에 복음을 ‘맨해튼선교센터’문 열였다

청년 전도사역의 중심역할을 할 맨해튼선교센터에서 교인들이 헌당예배를 드리고 있다.

연합감리교(UMC)가 한인교회에 1,000만 달러 상당의 건물을 무상으로 제공해 마련된 맨해튼선교센터 입당예배가 지난달 25일 뉴욕 후러싱제일교회(담임목사 김정호) 맨해튼선교센터에 열렸다.

이곳은 후러싱제일교회가 맨해튼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한 시작한 맨해튼 프로젝트의 전초기지로 사용된다. 이날 설교를 맡은 장철우 목사는 ‘하나님의 사역자’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선교센터를 통해 맨해튼이 복음화 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원했다. 선교센터 주변에는 뉴욕대학교(NYU), 세인트존스 맨해튼캠퍼스, 쿠퍼유니온 등 대학들과 뮤지엄, 식당과 카페 등이 밀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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