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주소녀, 성소·미기·선의 뺀 10인조로 컴백

2018-09-02 (일) 10: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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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화전소녀 활동으로 스케줄 조정 불가피”

우주소녀, 성소·미기·선의 뺀 10인조로 컴백

우주소녀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룹 우주소녀가 중국인 멤버 미기(孟美岐·20)와 선의(吳宣儀·23), 성소(20·程瀟)를 뺀 10인조로 19일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미기와 선의는 걸그룹 화전소녀 활동으로, 성소는 예정된 중국 스케줄로 조정이 불가피하게 돼 이번 앨범에는 참여할 수 없게 됐다"고 (한국시간) 3일 밝혔다.

스타쉽은 "이번 앨범은 3인을 제외한 10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우주소녀 13명의 활동을 기대하셨을 팬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올해 초 미기와 선의는 중국판 '프로듀스101'으로 불린 '창조 101'에서 1·2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됐다.

위에화가 지난달 9일 '미기와 선의가 화전소녀를 탈퇴한다'고 성명을 올리며 갈등은 극에 달했지만, 텐센트와 위에화, 스타쉽은 결국 두 멤버가 우주소녀 활동도 병행하기로 결론냈다.

이번 우주소녀 10인조 컴백은 이러한 협상 결과를 또 한 번 뒤집는 것이다.그러나 텐센트 측이 두 멤버가 앞으로 2년 동안 화전소녀로만 활동한다고 밝히면서 우주소녀의 중국 기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한국 기획사 스타쉽의 반발이 이어졌다.

2016년 2월 데뷔한 우주소녀는 '모모모',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등으로 사랑받았다. 신보를 내는 건 지난 2월 미니 4집 '드림 유어 드림'(Dream your dream) 이후 7개월 만이다.
우주소녀, 성소·미기·선의 뺀 10인조로 컴백

우주소녀 컴백 티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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