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타코마한인회 골프대회 성황

2018-08-27 (월)
크게 작게

▶ 김재욱ㆍ이건설ㆍ조난영ㆍ민로사 챔피언 영광

타코마한인회 골프대회 성황
타코마한인회(회장 정정이)가 지난 26일 스패나웨이에 있는 더 클래식 골프클럽에서 개최한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골프대회는 매년 개최돼온 광복절 기념 체육대회를 겸해 열렸으며 미주체전 워싱턴주 대표선수 1차 선발전, 한인회 건축기금 마련 등 여러 목적으로 개최됐다.

시애틀지역 한인 단체장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남자부 A조는 김재욱 전 페더럴웨이 한인회장이 챔피언을 차지한 가운데 고영섭씨가 1등, 김재인씨가 2등을 수상했다. 남자부 B조에서는 이건설씨가 챔피언을 차지한 가운데 김한일씨가 1등, 김재욱씨가 2등을 차지했다. 남자부 장거리상(LD)은 정재훈씨가, 근접상(KP)은 박요셉씨에게 돌아갔다.

여자부에서는 조난영씨가 그랜드챔피언을 차지했고, 민로사씨가 챔피언, 종 데므런씨가 1등, 이송자씨가 2등을 수상했다. 실비아 최씨가 장거리상, 애니 이씨가 근접상을 각각 받았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