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18대 이사회 첫회의

2018-08-24 (금) 12:00:00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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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한국학교 18대 이사회 첫회의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조현만 신임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임기 시작 전 첫 이사회의를 주재하고 학사, 학부모회와 학교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9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이진순, 이사장 조현만 )18대 이사회는 신임 조현만 이사장 자택에서 지난 18일(토) 오후 5시 첫 이사회의를 진행했다.

신임 이사회는 이날 이사회 구성, 이.취임식 준비, 인수인계 등을 주요 안건으로 삼고 이사회를 총무부, 관리부, 재무부, 교육부, 홍보부 등 세분화 해서 각자 이사들이 업무를 분담키로 결정 했으며, 내달 15일에 있을 이,취임식의 세부 일정도 논의했다. 또한 학사일정을 점검하며 학부모와 협동 하는 이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수인계로는 오는 23일에 학교에서 별도로 진행하며 전임이사회로부터 학교 행사기록, 건물관련 자료, 재정관련 서류들을 인계받기로 했다.


특별히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박진영 학부모 회장은 학부모들의 의견을 이사회에 전달했으며, 학부모회가 학교에 협력 할 사항 등을 심도깊게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의에는 조현만 신임이사장, 이미선 현 이사장, 이진순 교장, 신윤선 교감, 조은미, 이모나, 강혜성, 허진혁이사, 박진영 학부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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